감성놀이터 인큐베이터2기팀(짧게 감놀)과 오전 상암DMC 문화축제에서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드로잉(페이스페인팅을 해줌)을 알리면서 문화와 놀이를 하며 바쁘게 차를 서울 스퀘어로 옮겼다.
일찍 우리 멋진 감놀친구들이 미리 와서 준비 하고 있었고, 공연팀과 멋진 김경미 대표님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차를 파킹하고 서울역쪽으로 올 때 너무 마음이 설레고 뿌듯했다.
내가 작가가 된다는 설레임과 많은 지인과 제자들이 응원해 주고 온다고 해서 너무 너무 인생의 고마움을 느꼈다.
감놀친구들은 진행하는 사람으로 한팀이 되어 공연을 준비 했고, 나는 5D Mark3를 쓰는 법을 간단히 알려 주고
스케치 촬영을 해보게 했다. 서울스퀘어의 큰 건물이 나의 캠퍼스가 되고, 국악과 전통을 재해석한 공연에
나도 참여하여 같이 강강술래를 하며 관객과 작가의 두 입장을 느끼게 되었다. 표출되는 멋진 미디어파사드 작가님들
작품이 보여지고, 내 작품이 서울스퀘어에 보여질 때 너무 눈물이 ....
 
인생에서 참 의미 있는 시간이며,
기쁨의 시간이다.
 

 
작품을 준비한 NMARA(뉴미디어아트연구회)와 iHEAB팀, 참여하신 멋진 미디어작가님들게 감사드리고,
오신 지인분들과 멋진 제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김경미 선생님께도 큰 감사드립니다.^^